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과 운행기록부 작성은 물론 업무사용비율을 따지는 것도 업무용승용차 각각 따져야 합니다.
만약 업무용승용차가 아닌 직원 명의의 승용차로서 업무에 사용하고 차량유지비를 지출한 것은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에 들어가지 않으며 조정대상도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A, B, C 등 각각의 업무용승용차(사업자명의의 임차, 소유)의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대상으로 조정대상 관련비용을 산정하고 운행기록부에 의한 업무사용비율을 산정하여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각종 관련비용의 지출과 업무사용비율의 산정의 적정성에 대하여는 세법과 국세청고시에서 업무관련성 등을 납세자가 입증하도록 입증책임을 전환하였으므로 납세자가 입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임직원 명의의 승용차인 D의 경우에는 유류비 등 차량유지비를 회사가 지출하였다 해도 조정대상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 경우 임직원 명의의 승용차의 관련비용으로서 지출한 차량유지비의 경우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으로 의심받을 수 있으므로 무관한 것임을 밝힐 수 있는 서류(임직원 명의차량 업무용사용 시 회사내부의 지출결의 등)를 구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