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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지난 1일부터 시간선택제로 근무 중인 근로자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사진공모전｣을 진행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간선택제를 통해 달라진 일터와 가정의 풍경을 사진에 담는 것으로, 시간선택제로 일하는 근로자나 인사담당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응모와 관련 △아이와 함께하는 출퇴근길 △피크타임에 열심히 일하는 모습 △동료들과 활기차게 웃는 표정 등 가정과 일터에서의 다양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10월 31일까지 고용노동부 페이스북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을 포함하여 우수작 11편을 선정하고, △ 대상 1명,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 상금 각 50만원 △우수상 3명,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5명, 상금 각 10만원 등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수영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지원단장은 “시간선택제를 도입하면서 근로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기업은 업무능률과 생산성이 향상되는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우수 사례들이 전파되어 더 많은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시간선택제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와 고용노동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el.tomorrow)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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