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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절기 대비 산재 취약 건설현장 집중 감독
부제목 고용부, 사고발생 위험 건설현장 1,400여 곳 대상 감독 실시
등록일 2015-11-09
고용노동부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동파, 화재·폭발 및 질식, 붕괴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일 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1,400여 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감독」을 실시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지반의 결빙, 동파 등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빈발한다.

또 화기를 취급하거나 콘크리트 양생 시 갈탄 등을 사용하게 되면서 화재·폭발·질식 등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아지고, 폭설·가설 자재의 변형으로 가설 구조물 및 거푸집 동바리가 붕괴되는 등 대형사고도 우려된다.

이번 감독 대상은 ▲지하수 및 지반 결빙으로 사고 우려가 높은 터널, 대형 굴착공사 현장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플랜트, 냉동창고, 전시·체험시설 등 현장 ▲콘크리트 타설 및 층고가 높은 시공 현장 등 동절기에 취약한 건설 현장이다.

특히  2015년 들어 사고성 사망자수가 증가한 2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공사현장(약 840여 곳)을 집중 선정하되,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대규모 공사장도 포함시켜 감독할 계획이다.

이번 건설현장 감독 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곧바로 사법처리하고, 안전보건조치가 불량한 건설현장은 작업중지명령 등 법 위반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홈페이지에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 유형별․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점검 확인 사항 등을 담은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게시하고, 주요 건설업체 및 취약 건설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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