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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부, 10월까지 ‘무관용 원칙’의 「위험현장 집중 단속기간」 운영
부제목 고용부 장관 주재 「산재 사망사고 위기대응 TF 대책회의」 개최
등록일 2021-08-20

고용노동부는 안경덕 장관 주재로 지방고용노동관서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는「산재 사망사고 위기대응 TF 대책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재 사망사고 감축 추진현황을 점검하고,하반기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조치사항을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공단과 논의하고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경덕 장관은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 추진 등 다양한 노력에도 사망사고가 기대만큼 줄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현장점검의 날’ 운영 결과 아직도 많은 사업장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어 엄정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장관은 “안전관리 없이는 작업할 수 없다는 인식이 현장에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용 없는 엄정한 감독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 불량현장에 대한 집중 단속기간을 오는 30일부터 10.31.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현장점검의 날’과 ‘패트롤점검’ 결과 안전관리 불량사업장은 감독을 통해 엄정한 행·사법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의 위험요인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점검과 감독을 반복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의 날 운영 결과>

지적현황

점검 사업장

지적 사업장

지적 건수

누적(), 3

9,721개소

6,384개소 (66.7%)

18,603

건설현장

7,116개소

4,861개소 (68.3%)

14,618

제조업

2,489개소

1,443개소 (60.0%)

3,719

폐기물 처리업

116개소

80개소 (69.0%)

266


주말·공휴일에 건물 등을 해체하거나 중량물을 취급하는 등의 위험작업을 계획한 현장 중 관리감독자 부재 등의 불량현장은 불시감독,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별 업종분포, 사망사고 요인, 발생형태 등을 심층 분석하여 지역 특성화 감독도 추진 예정이다.
   
또한 집중 단속기간에 3대 안전조치 미준수로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는 그간의 계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업주의 ‘고의성’을 중심으로 ‘무관용 원칙’ 수사를 실시한다.

지난 7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이 상향된 만큼 사업주의 고의성이 최대한 입증될 수 있도록 그간의 점검·조치 내용 등을 수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안경덕 장관은 “안전조치와 관련된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충분히 지원하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반드시 처벌이 따른다는 인식이 산업현장에 정착되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감독을 실시할 것”과  “본부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안전보건공단 등 가용한 자원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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