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사고 발생 건수가 많거나, 이런 사실을 숨긴 기업들의 명단이 발표됐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산업재해율이 높거나 사망사고가 수차례 발생하는 등 산재사고 다발 사업장 243곳의 명단을 홈페이지(www.moel.go.kr)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산재다발 사업장은 유성기업(주) 영동공장(재해율 24.45%), 삼성물산(주) 삼성전자차세대연구소건립현장(재해율 7.19%), 기아자동차(주) 광주 소재공장(재해율 6.86%) 등 199곳이다. 여기에는 용산구청 등 시ㆍ군ㆍ구청 18곳도 포함돼 있다. 사망사고 다발사업장은 LG화학(주) 청주공장, (주)휴브글로벌 구미공장, 석정건설(주) 울산신항북방파제 축조공사 등 30곳이다. 기아자동차(주) 광주공장(90건), 유성기업(주) 영동공장(38건) 등 7곳은 산업재해발생 보고의무를 위반한 이른바 ‘산재은폐’ 사업장 명단에 이름이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위험물질 누출, 화재ㆍ폭발 등 중대 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으로는 LG화학(주) 청주공장, (주)휴브글로벌 구미공장 등 7곳이 선정됐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사업장들은 향후 2년간 기업은 물론 그 임원들까지 정부 포상이 제한되는 추가 제재조치를 받는다. 고용부는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10회에 걸쳐 총 2천087곳의 산업재해 다발 사업장 등의 명단을 공개해왔다. - Copyright 삼일인포마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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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용부, 산업재해 다발 사업장 243곳 명단 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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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명단 속 기업과 임원, 향후 2년간 정부 포상 제한 | ||||
등록일 | 2013-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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