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양질의 해외 일자리 정보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0월 3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을 발표했다. 이번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에는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 7개 국가 19개 기업이 선정됐다. 예를들어 일본 ‘주식회사 ELG’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는 교통비 및 시간외 수당을 별도 지급해주며, 기숙사를 별도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일본 ‘한국계 유통회사 일본법인’의 영업관련 관리자로 취업되면 6,000만원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통근수당 및 잔업수당 그리고 휴일 출근수당 또한 지급받는다. 직종은 일식조리사, 냉동·냉장·공조기 설치 및 정비원, 자동차 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시스템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특정기술을 보유한 전문가가 지원 가능한 직종으로 집중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발표된 일자리들 중에는 경력에 따라 연봉이 차등 지급되는 일자리와 경력 무관인 일자리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어,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해외취업 희망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3주차「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의 지원요건 및 기타 근무조건 등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원하는 구인기업에 직접 구직신청도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이 국내와는 달리 관련 정보가 적어 불안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구직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은 정부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의 모집공고 중 다양한 기준(단순노무직 배제, 평균연봉 2,400만원 이상, 정규직 채용 등)을 통과한 일자리 중 20개를 엄선한 것으로, 7월 2주차부터 격주 단위로 선정‧발표하고 있다. 첨부: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20 현황 (10월 3주차) - Copyright 삼일인포마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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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본 등 7개 국가 19개 업체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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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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