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사업주와 노동자가 직장 내 성희롱 위험 정도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 지난 8일부터 정식으로 제공된다고 13일 밝혔다. 자가진단 앱은 성희롱 판단력과 성인지 감수성을 파악할 수 있는 총 40문항의 체크리스트로 구성된다. ‘성희롱 판단력’은 본인의 어떠한 말과 행동이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른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되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2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정답 18개 이상은 “GREAT”, 15개⁓17개는 “GOOD”으로 조금 더 관심이 필요한 단계, 14개 이하는 “BAD”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단계로 정답 개수에 따라 본인이 직장 내 성희롱에 얼마나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지 결과를 알려준다. 특히 10인 이상 근로자 사업장은 반드시 연 1회 실시해야 하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시 자가 진단 앱을 활용토록 권장할 계획이다. - Copyright 삼일인포마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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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용부, ‘직장 내 성희롱 셀프 체크 앱’ 개발‧보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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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CEO, 관리자, 노동자 스스로 직장 내 성희롱 위험도 자가진단 | ||||
등록일 | 2018-0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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