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인 제39회 근로자 가요제 본선 행사를 다가오는 오는 21일 저녁 7시30분에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가요제는 국내 유일의 근로자 종합예술행사인 근로자 가요제는 지난 2. 5.부터 3. 26. 기간 온라인과 현장에서 총 847팀 989명이 신청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총 10개 지역에서 현장심사를 통해 선발된 16개 팀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룰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상금 500만원)을 포함 16개 팀에게 총 1,6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가요제 본선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뮤지컬배우 최정원, 김종서, 김조한, 돈스파이크, 유영석 등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또 근로자들의 경연 외에도 알리, 몬스타엑스, 이창민, 노을, CLC(씨엘씨)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있어 볼거리 가득할 전망이다. 아울러 가요제 본선 행사는 녹화를 통해 다음달 1일‘근로자의 날’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노동자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워라밸 문화 확산,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에 참가자들에게는 10월에 진행되는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 행사의 참가신청 기회도 부여된다. 근로자문화예술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전화(☎052-704-7331) 또는 KBS미디어(02-6939-8198)로 문의하거나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opyright 삼일인포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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