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018년 ｢노사문화大賞｣에 에스엘㈜와 ㈜원익머트리얼즈를 대통령상 수상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국무총리상에는 롯데칠성음료㈜, ㈜서울에프엔비, 해성디에스㈜ 등 3개사를, 고용노동부장관상에는 SK에너지㈜, ㈜동성코퍼레이션, ㈜서울가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노사문화대상」은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으로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사례발표 경진대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중소기업 4개사, 대기업 4개사, 공공기관 1개사 등 모두 9개사가 선정됐다.
 
노사문화 大賞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정기근로감독 면제(3년), 모범납세자에 한하여 세무조사 유예(2년 또는 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올해 노사문화 大賞은 최근 3년(2016년∼18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159개사 중 33개사가 신청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사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