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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경영평가성과급 균등배분 안하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경영평가성과급 1/N(균등재분배)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노동조합이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언론보도이후 현 상황의 심각성을 노동조합과 공유하였으며,

- 그 결과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성을 회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동조합의 어렵고 힘든 결정이 필요함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하였다.

○ 이에 따라 노동조합은 11.22일 개최된 쟁의대책위원회에서 더 이상 성과급 재분배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공단 경영진에 통보하였다.

○ 노동조합은 최근 경영평가성과급 재분배로 인한 논란이 일자 긴급 중앙대의원 대회를 통해 총회에서 가결된 성과급 분배 결정을 쟁의대책위원회로 위임하는 안을 승인 받았으며,

- 쟁의대책위원회에서 관련 안건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거쳐 재분배는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도출한 것이다.

- 노조 관계자는 “총회에서 확정했던 성과급 분배결정을 쟁의대책위원회를 통하여 중단하기로 재결정한 것은 전례 없던 일로, 문제가 된 성과급 재분배를 건보공단 노조가 앞으로 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노동조합의 이번 조치를 계기로 노사가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의 신뢰 회복과 함께 공단에 주어진 사회적 책무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첨부파일 : 건보공단,경영평가성과급균등배분안하기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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