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부터 건보공단 전국 60개 지사에서 가족상담지원서비스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20년 2월부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전국 60개 지역으로 확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으로 가족 수발자의 경제적 부담은 감소하였으나, - 오랜 간병생활로 가족이 느끼는 부양부담감은 여전히 높아 가족갈등, 노인학대, 간병자살 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 - 가족 수발자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을 올해 전국 60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 ※ 2019년「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전국 58개 운영센터에서 2,581명에게 15,484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대상자 평균 연령은 69세, 대상자 71.5%가 배우자로 노노케어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서비스 제공 전·후 비교 결과, 부양부담감이 7점, 우울감이 6.2점, 평균 6.6점 감소하여 서비스를 통해 부양부담감과 우울감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남 2월부터 실시하는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전국 60개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 약 2,200명의 가족 수발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정신건강전문 국가 자격을 갖고 있는 공단 직원이 가족 수발자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 서비스는 내용은 공단이 개발한 전문 프로그램 ‘돌봄여정 나침반’을 활용하여 대상자 욕구에 맞게 개별상담, 집단활동 등 10회 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이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치매 등 장기요양 수급자 가족 중 부양부담이 높은 수발가족으로 별도의 선정조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비용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이용했던 가족수발자가 부양부담 및 우울감이 감소하고 90% 이상의 대상자가 다른 가족 수발자에게 상담서비스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서비스 효과가 확인” 되어, 매년 단계적으로 서비스 대상 및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더불어 “가족상담 지원사업을 통해 장기요양 수급자와 가족이 오래도록 가정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으로 가족 수발자의 부양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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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보공단 『2020년도 가족상담 지원사업』 확대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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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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