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인사노무 주목할만한 뉴스와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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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만한 뉴스와 지침

제목 노후소득 보장기능 강화를 위한 퇴직연금 공동세미나 개최
등록일 2019-06-24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한국연금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6.28.(금) 14:00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2019년 퇴직연금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18년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190조원에 이르고 있으나, 그 중 90% 이상이 은행이자율 수준의 원리금보장상품에 집중되어 있다.
- 적립금 운용 측면에서는 원리금 보장상품에만 치우친 자산운용 등으로 인해 수익률이 일반 예금상품보다 저조하고,
* (투자비중) 원리금 보장상품(90.3%), 실적 배당상품(9.7%)
* (수익률) ’18년 1.01%, 최근 5년 및 10년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1,88%, 3.22%
- 퇴직연금 가입자도 상품에 대한 최초 운용지시 이후 상황에 맞게 이를 변경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투자행태를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 이에 노동자의 노후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이번 세미나는 급속한 고령화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노동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방법 개선’이라는 주제로 퇴직연금제도의 올바른 역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디폴트옵션 운영방안과 적합상품 선정기준’을, 채수호 KB자산운용 상무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투자일임제도 적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 이어 노·사단체, 학계와 업계 전문가 및 고용노동부가 종합토론에 참여해 제시된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수립 가능성을 논의한다.


◇ 김영준 근로복지연구원장과 김병덕 한국연금학회장은 ‘이번 공동세미나에서 논의된 개선사항과 각계 의견이 노동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디폴트옵션: DC형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가 사전에 설정한 특정 운용상품에 자동적으로 적립금이 운용되게 하는 제도
※ 투자일임제도: 투자자로부터 금융투자상품 등에 대한 투자판단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일임받아 투자자별로 구분하여 그 투자자의 재산상태나 투자목적 등을 고려하여 금융투자상품 등을 취득ㆍ처분, 그 밖의 방법으로 운용하는 제도


< 출처 :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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