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Opinion >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제목 산재근로자 치료에서 직업 복귀까지 ‘대구산재병원’ 개원
기관명 고용노동부
등록일 2012 . 04 . 05
첨부파일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들의 재활치료는 물론 작업복귀와 일상생활 적응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재활전문병원이 대구에 문을 연다.

- 척추손상, 화상, 근골격계질환, 심리재활 등 8개의 전문클리닉과 4개의 재활전문센터를 갖춘 이곳은 환자가 입원하는 동시에 의료진과 치료사가 모여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재활계획을 세운다.

4월5일(목) 개원하는 대구산재병원은 기존의 9개의 산재병원과 달리 ‘재활’을 특화시킨 전문병원으로, 재활전문진료센터에 전문클리닉8개*를 두었다.

* 척추 및 뇌(중추신경)손상, 욕창ㆍ화상, 마취통증, 근골격계, 심장,심리 등

○ 또한 재활전문치료센터에는 심리ㆍ언어ㆍ작업ㆍ레크레이션ㆍ스포츠재활 치료실과 재활보조기를 직접 제작ㆍ공급하면서 일상생활 적응훈련 등을 실시하는 보장구센터가 마련돼 있다.

○ 특히 국내 최초로 재활치료와 직업재활을 연계하는「직업ㆍ사회재활센터」를 설치해 산재근로자의 작업 및 사회복귀, 일상생활 적응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산재병원은 환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운영한다.

○ 환자가 입원하면 의료진과 치료사가 팀회의를 열어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재활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치료를 한다.

○ 재해를 당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환자를 위해 전문 심리상담을 실시하며 절단 및 마비환자에게는 재활보조기를 지급해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 아울러 환자의 작업능력 회복 및 일상생활적응 훈련도 병행해 직업이나 사회에 원활하게 복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함께 요양ㆍ보상ㆍ재활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지사 직원이 병원에 상주하면서 요양관련 승인 및 보험급여 지급, 재활서비스 연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 또 간호사와 전문 간병인이 24시간 상시 근무를 하면서 전문적인 간병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개인간병인의 경우, 휴게나 휴가 등으로 꾸준한 간병이 어렵고 간병료 외의 추가비용 부담이 발생하며 전문성의 결여로 안전사고 등이 우려

재활서비스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고용으로 연결시켜주는 가교로서의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는 면에서, 이번에 재활전문병원으로 개원하는 대구산재병원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채필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대구산재병원은 산재근로자가 제대로 치료받고 일터나 사회로 빨리 돌아가기 위해 명품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면서 지역의 고용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과 연계하여 장애인의 고용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첨부 : 보도자료 전문 및 참고자료(1~6)
1. 대구산재병원 시설 현황
2. 대구산재병원 진료ㆍ치료 분야
3. 대구산재병원 재활치료 프로세스
4. 요양ㆍ보상ㆍ재활 One-Stop 서비스 제공
5. 병원이 직접 간병서비스 제공
6. 전국 산재병원 현황


T
O
P

(04321)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273(갈월동 92번지) 용산빌딩 4F 대표전화 02.3489.3100 팩스 02.3489.3141
사업자등록번호 106-81-19636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용산 제 03791호 대표자 : 이희태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최인철
Copyright© 삼일인포마인(주) All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