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직원들 간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아 고민하던 중 우연히 지인에게 소개 받아 직원들에게 EAP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직원들이 많은 편도 아닌데, 타 부서와는 서로 이야기도 잘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노상 분위기가 어색하기만 하고…그러던 와중에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EAP를 시작했습니다. 진단을 받아보니 제가 느끼고 있던 문제들을 콕콕 꼬집어 말씀해주시더군요. 상담서비스가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처음엔 직원들이 무슨 상담이냐며 안 받겠다고 서로 미루더니, 1-2회가 진행 후에는 서로 자랑을 하더군요. 고객을 대하는 직원들의 모습도 예전에 그 무뚝뚝함과 불친절함이 아닌, 예쁜 미소가 묻어 나와 마냥 흐뭇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