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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보도자료

제목 직원이 필요하다면? 취업하고 싶다면? 고용부가 직접 도와드립니다
기관명 고용노동부
등록일 2012 . 04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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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4월 23(월) 09:30 고용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실ㆍ국장 및 지방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동향ㆍ일자리현장 및 확대정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날 회의는 지난 해 4월 일자리의 걸림돌을 없애고 현장에서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찾겠다는 각오로 출범했던 “일자리 현장지원활동”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짚어 보고,

○ 열린 고용정책 이후의 고졸자 고용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되었다.

일자리 현장지원 활동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 신규설립 사업장 등 일자리 파급효과가 큰 사업장을 중점지원 사업장으로 선정,

○ 고용부 본부-지방관서의 「일자리 현장 지원팀」(47개)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각 기업사정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채필 장관은 일자리현장지원활동 중 “공단으로 출퇴근 하는 근로자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스노선을 증설하고, 외국인력을 배정받기 위해 밤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업주의 고충을 덜어 준 것과

○ 구인난을 겪는 사업장을 위해 동행면접, 채용박람회 등 맞춤형 채용지원을 실시하여 1만 5천여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본부 및 지방관서장들에게 앞으로도 일자리 현장지원활동이 국민들과 현장 사업주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 “지역이나 업종별로 공통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ㆍ해결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도 공고히 하는 한편

○ 고용센터, 감독 부서 직원간 팀워크와 업무의 전문성 제고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회의 중 일자리 현장지원활동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 지방관서에서 제출한 총 55건의 사례 중 ▲서울서부지청의 내일 YES! 자원봉사단 ▲포항지청의 고졸채용에 앞장선 POSCO 사례 등 총 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 발표되었다.

○ 발표된 우수사례들은 전국으로 확산해서 ‘일자리 지원활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고졸자* 고용상황을 분석한 결과, 열린고용대책이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11년 하반기 부터 고졸자의 고용률 개선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고졸자 대상: 대재ㆍ휴학, 입학 예정자 제외(단, 대학 중퇴자는 포함)

주요 분석 내용

○ 고졸 청년층의 고용률은 열린고용이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11년 하반기 부터 개선 추세가 뚜렷

- 최근 고졸 청년층의 인구 감소폭이 커지고 있지만, 취업자 감소폭은 줄어들어 고용률은 최근 3개월 동안 상승세로 반전

* 고졸청년 인구(전년동기비증감, 천명): (11.9)△105→(12)△124→(’12.1)△116→(2)△136→(3)△96

* 고졸청년 고용률(%): (‘11.3)59.4→(6)60.1→(9)59.8→(12)62.0→(’12.1)62.1→(2)59.2→(3)60.2

* 고졸청년 고용률증감(전년동기비감, %p): (11.9)△1.5→(12)△0.4→(’12.1)0.1→(2)1.1→(3)0.8

○ 특히, ‘상농공수산계열’ 출신 고졸 청년층의 고용률은 ‘11.9월부터 7개월 연속 상승세

- ‘상공농수산계열’의 고용률 개선은 특성화고(구 전문계고), 마이스터고 등을 졸업한 청년층의 취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참고 : 전국 특성화고 취업률* >
연 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p)
취업률
16.7%
19.2%2
25.9%
38.1%
* 출처: 교과부 교육통계 특성화고(전국) 취업률
* 취업률은 매년 4월 1일 기준 확정치임. 단, 2012년 취업률은 잠정치임

○ 또한 학교를 갓 졸업한 신규 고졸 청년층(매년2월 기준)의 고용률도 올해는 지난해 보다 크게 상승하여 최근 5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

- 특히, ‘진학준비자*’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 하락하여 고학력화 추세가 다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진학준비자: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혼자 집이나 도서실 등에서 공부하는 사람

* 해당년도 순수 고졸자의 진학준비자 비중(%): (’10.2) 23.7→ (’11.2) 32.5 → (’12.2) 20.6

○ 고졸 청년층의 상용직 비중은 ‘12.3월 52.3%로 ‘09년을 기점으로 추세축이 크게 상승하여 전반적인 고용여건은 최근 3년간 나아진 것으로 보이고,

- ‘11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임금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고 있어 고졸자의 창업보다는 기업의 채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산업별) 고졸 청년층 상용직 취업자 수가 많은 산업은 ’제조업‘, ’도소매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순이며, 특히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가 많은 제조업의 경우 고졸 취업자가 대졸 취업자보다 더 많게 나타남

- 고졸 청년층 자영업자는 ‘도소매업’과 ‘예술, 스포츠 및 여가’ 산업에서 많이 나타남

* 대졸 청년층 상용직은 ‘제조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에서, 자영업자는 ‘도매 및 소매업’, ‘교육서비스업’에서 많이 나타남

(직종별) 고졸 청년층은 과거에 비해 「전문직(1.4%p)」과 「서비스ㆍ판매직(1.7%p)」의 취업자는 많아졌고,「단순노무직(-1.1%p)」이나「기능원(-1.1%p)」등으로 취업하는 사람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반면, 대졸은 「전문직(-1.8%p)」과 「사무직(-1.7%p)」의 취업자는 감소세를 보였고, 「서비스ㆍ판매직(+2.1%p)」을 비롯한 나머지 직종은 증가세를 보임

이채필 장관은 “조금씩 열린고용정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은 고졸자의 취업기회 확대, 근로여건 개선이 더 필요한 상태임”

○ “따라서 고졸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진로, 적성지도 등 지원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어 향후에도 열린고용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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