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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보도자료

제목 내달 2일 서울 코엑스서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 개막
기관명 고용노동부
등록일 2012 . 06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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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산업현장에서는 매일 250여명이 다치고 이중 6명이 생명을 잃고 있다. 지난해에만 9만3천여명이 일을 하다 다치고, 2,114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은 한해 18조원을 넘는다. 이는 9십만명의 연봉 2천만원에 해당되는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러한 산업재해 현황은 무역규모 1조달러대의 경제규모와 국가정상회의 개최국 이라는 대내외적 위상에 반해 미약한 우리사회 안전수준의 한 단면을 말해준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사회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대 안전보건 행사인「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45회째를 맞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는 7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다양한 산업안전보건 프로그램과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안전관련 이벤트를 통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중 마련되는 주요 행사로는 첫째날(2일) 산업재해예방 유공자를 격려하는「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최신 안전보건 이슈와 대책을 제공하는 26개 주제별「안전보건 세미나」와 산업현장별 안전보건 노하우를 제시하는「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전국 산재예방 달인이 함께하는 「산재예방 달인의 밤」이 열린다.

    일반인과 안전보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는 최신 안전보건 기기와 각종생활안전 제품등이 선보이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4일간 문을 열며, 산악인 엄홍길씨의「명사의 안전철학 특강」, 일반 국민이 참여해 만든 UCC 작품이 상영되는 「안전보건 UCC Show」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명사의 안전철학 특강」에 초청된 엄홍길씨는 산업안전보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안전보건 전도사로 활동하게 되며,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는 칼로 베어도 찢어지지 않는 안전장갑을 비롯해 가스, 전기, 소방, 교통 분야 안전제품 등 15개국 200여개 기업의 1만여점과 함께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스트레스 자가 측정, 석면 유해성 체험, 혈압 및 체지방 측정 등의 코너를 마련해 안전과 건강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 의: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정책과 조형근(02-6922-0922), 안전보건공단 문화홍보실 김태호(032-510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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