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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보도자료

제목 기업이 주도하는 열린 고용과 핵심인재 육성 지원확대
기관명 고용노동부
등록일 2012 . 10 . 09
첨부파일

▣ 고용노동부는 10월부터 열린 고용과 ‘일-학습 병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업, 사업주단체가 자율적으로 설립ㆍ운영하는 고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위와 무관한’ 기업대학(가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 고용노동부는 대학을 진학하지 않아도 희망하는 기업에 입사하여 대졸자 수준이상의 고숙련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이 체계화된 고숙련 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하는 경우 교육훈련비의 80~100%를 지원하기로 했다.

◇ 금번 조치로 기업 등은 고졸 채용예정자*에게 연간 평균 300시간 이상의 고숙련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수료자를 채용하면 중소기업은 훈련비 전액, 대기업은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채용예정자 : 채용이 확정되어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나, 소정의 교육훈련 수료 후 채용기준을 충족한다면 특별한 사유(예: 본인의 거부 등)가 없는 한 교육과정 수료후 채용할 것으로 예정된 근로자

- 또한, 재직근로자도 연 평균 100시간 이상의 훈련과정을 기업대학에서 훈련하면 채용예정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 특히, 중소기업의 수혜 확대를 위하여 대-중소기업 공동운영 기업대학 지원을 강화하였다.

- 대기업이 자체 기업대학을 개방하여 중소기업 고졸 채용예정자, 재직자에게 자사 근로자와 동등한 수준의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교육훈련시설ㆍ장비 등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 이러한 고용노동부의 노력에 따라 LG전자, 현대백화점 등 10여개의 주요 대기업은 열린 고용 및 ‘선취업-후학습’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금년 중으로 학위와 무관한 ‘새로운 기업대학’을 설립하기로 했다.

▣ 고용노동부 박성희 직업능력정책관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대졸자의 과잉학력이 42%수준이고 4년제 대학졸업에 1억2천여만원이 소요되며 절반이상이 졸업까지 7년 이상 소요”되는 등 고비용의 과잉학력화와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지연을 지적하면서

◇ “금번 고졸 근로자 등을 위한 기업 자율의 고숙련 교육훈련체계에 대한 지원 확대는 열린 고용과 청년층의 조기 취업을 유도하여 국가적으로는 능력중심의 사회와 청년층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첨부 :
1. ‘새로운 기업대학(가칭)’지원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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